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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패밀리에스씨 김태욱 채시라남편 560억 돈방석 직원들 100억대 '대박' 본문
아이패밀리에스씨 김태욱 채시라남편 560억 돈방석 직원들 100억대 '대박'
아이패밀리 에스씨 주식 상장으로 돈방석에 앉게 됏다는 채시라남편 김태욱
아이패밀리SC는 다음달 18~19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실시하고 코스닥에 상장예정
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9000원~4만8000원대다. 상장 후 기업가치는 2000억원 수준이며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김태욱 대표의 지분가치도 약 562억원에 달한다 직원들도 100억원 상당 스톡옵션을 보유햇단다
현재 임직원 12명에게 스톡옵션을 주엇는데 당시 행사가는 2000원~8000원대 스톡옵션차익이 95억원을 넘어 약 100억원에 달한다고
색조화장품 브랜드 룸앤 중심으로 뷰티,웨딩,리빙사업등을 펼치고 있고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90%에 달한다
김태욱 대표는 아이패밀리 에스씨를 2016년말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'룸앤'이 5년만에 급성장햇다
김태욱씨 사업가 기질을 갖고잇네요
김 대표가 웨딩사업에서 신 사업으로 화장품을 론칭할 때 주변의 우려가 적지 않았다. 당시 김 대표는 "앞으로는 분야를 막론하고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며 브랜드보다는 전문성을 가진 인플루언서(영향력 있는 개인)에 의해 소비 트렌드가 변화할 것"이라며 인플루언서와 손 잡고 과감하게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.
김 대표의 이 같은 예측이 적중하면서 롬앤은 코덕(화장품 매니아)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성비와 제품력을 겸비한 브랜드로 성장했다. 롬앤은 일반 여성 고객을 넘어 '뷰티 홀릭'을 핵심 고객으로 선정했으며 고객과 인플루언서가 스스로 화장품에 대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해 온라인 색조 브랜드로 큰 성공을 거뒀다
롬앤은 현재 국내는 물론 중화권, 동남아권,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진출했고 호주, 뉴질랜드, 캐나다, 미국, 러시아, 중동, 유럽 등 20여개국에 수출을 확대하는 중이다.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등 H&B스토어와 쿠팡, 자사몰이 주요 유통채널이며 해외에서는 중국 티몰, 타오바오, 일본 큐텐, 라쿠텐 등 온라인 몰에도 입점했다.
아이패밀리SC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비 106% 증가한 792억원, 영업이익은 155% 늘어난 116억원을 기록했다. 현재 아이패밀리SC 대주주는 김태욱 대표로 35.76%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. 김 대표의 배우자 채시라씨는 지분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.
김태욱씨는 사업가 기질은 타고난듯하다